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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읍, 제주형 2차 재난긴급생활지원금 접수 주민 불편 최소화

남원읍(읍장 현종시)에서는 2차 제주형 재난긴급생활지원금 신청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주민불편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824일 온라인 신청에 앞서 남원읍은 관내 17개 마을회 이장 및 리사무장과의 사전협의를 통하여 재난긴급생활지원금 신청이 누락되지 않도록 홍보 및 온라인접수 보조체계를 구축하였다.

이에 따라, 각 마을에서는 정보취약계층을 위하여 재난긴급생활지원금 신청에 대한 홍보를 실시함은 물론, 65세 이상 어르신, PC미소지자, 거동불편자 등을 대상으로 각 마을 리사무소에서 온라인접수 등을 보조함으로써 주민들의 신청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남원읍에서는 97부터 진행되는 현장 접수에 대비하여 대기 공간 마련과 안내요원을 배치하고 읍사무소 및 주변 지역 직원 차량 주차금지를 통해 시민불편을 최소화 시킬 예정이며, 대기석 간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수칙 준수, 지원접수 창구 수시 방역 등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에도 적극적으로 대비해 나갈 계획이다.

현종시 남원읍장은 정보소외로 인해 지원금을 지급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가 발생치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코로나19 확산 예방 방역 등 주민들의 불편과 불안을 최소화를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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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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