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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 장동호 신임 본부장 취임

한국마사회는 826일부로 상임이사 임용 및 부분적 직제개편과 연계한 인사를 단행하고 제주지역본부장에 장동호 본부장(56)를 임명했다.

 

장동호 신임 본부장은 1989년 공채로 한국마사회에 입사한 이래 서울지역본부장, 경마기획처장, 총무인사처장 등 요직을 두루 경험했다.

 

이날 별도 취임식 없이 이날 발령일 바로 업무를 시작하며 코로나19여파로 어려움 겪고 있는 경마 일선 현장의 모습에 어깨가 무겁다. 제주 본부임직원들을 비롯한 모든 말산업 종사자들의 역량을 한데 모아 경마시행 정상화로 제주 말산업 생태계가 복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문윤영 전 본부장은 한국마사회 본부 경마운영본부장(상임이사)로 임명·보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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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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