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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임산부를 위한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

서귀포시는 올해 첫 시행하는‘2020년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 사업시범지역으로 선정되어, 임산부를 대상으로 친환경농산물 구매를 지원한다.

이는 임산부에게 건강한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하여 국민건강은 물론 환경보전,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한 것으로 주소지 읍면동에서 해당 사업을 연중 신청·접수 받고 있다.

지원대상자로 확정되면 12개월 동안 48만원 상당의 도내 친환경 농·축산물 및 유기식품 등을 꾸러미형태로 공급받을 수 있으며 이때 전체의 20%96000원을 본인부담금으로 부담해야 하, 지정업체 생드르영농조합법인 홈페이지를 통해 주문할 수 있다. 꾸러미 물품은 비대면 서비스를 원칙으로 하여 신청자가 원하는 장소로 배송된다.

신청대상은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20201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신청일 기준 임신부이며, 현재(8. 20. 기준) 459을 지원 하고 있다. 올해 총 사업비 31200만원으로 약 810여명에게 지원해 나 갈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본 사업을 통해 아이와 임산부에게는 좋은 먹거리를 제공하여 건강을 증진시키고. 코로나19어려움을 겪는 생산농가에는 소득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2021년도에는 공급 확대 등을 통해 지속적인 친환경농산물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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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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