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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주방 정리수납 컨설팅

서귀포시는 관내 외식업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과 주방문화 개선을 위해 2급 정리수납 전문가들이 직접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정리수납 전문가 과정을 통해 2급 자격증을 소지한 4인이 21조로 구성, 직접 컨설팅 희망 음식점을 방문하면서 이뤄지고 있.


컨설팅은 사전 위생상태 및 문제점을 진단한 후 조리장 전체적인 위생환경 개선을 위하여 정리수납을 진행하며 조리기구 세척과 소독 등 위생적 관리방법 노하우도 전수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지난 달 22일부터 음식점 31개소를 직접 방문해 정리수납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50개소에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년도 사업 결과, 만족도 조사에서 영업주 100%가 주방환경이 위생적으로 확실히 개선됐고 일하기 쾌적한 환경으로 변화하였다는 반응과 함께 신청업소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컨설팅을 진행하면서 필요한 주방 수납용품도 제공하고 있으며, 정리정돈과 청결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영업주 코칭도 병행하고 있다. 또한, 식자재 선입선출을 실행할 수 있는 식품표시라벨 등도 배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리수납 컨설팅은 선착순으로 신청받고 있으며 문의는 위생관리과 담당자(064-760-2424)에게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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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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