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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문 서귀포시부시장, 태풍피해복구 및 코로나 19 대응 철저 당부

서귀포시는 제8호 태풍 바비가 지나감에 따라 태풍피해복구 및 코로나 19 대응관련 PC 영상회의를 27일 개최하였다.

PC 영상회의는 이양문 서귀포시 부시장이 주재로 태풍피해복구와 관련한 농정, 수산, 축산 등 관련부서장과 읍면동장이 참여하였다.

이 부시장은 제8호 태풍이 강풍과 많은 비로 우려를 많이 하였으나, 전시민이 합심하여 사전 대비태세를 철저히 해 준 덕택으로 큰 피해없이 지나갔다며 감사를 전하였다.

그리고 농작물, 하우스, 주택 등 피해상황을 다시 한번 확인하여 재난지원금 지원대상자가 누락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읍면동장의 특별한 관심을 당부하였다.

또한, 지난 24일 고시된 제주형 특별방역행정조치계획에 따른 부서 및 읍면동간 협조도 당부하였다.

이 부시장은 코로나19 백신이 나오기 전까지 마스크가 백신이라며 전 시민이 마스크 착용이 생활화 할 수 있도록 전 공무원이 마스크 착용을 솔선수범하라고 말했다.

이 부시장은 읍면동장의 현장행정과 대화행정을 강조하고 제주형 재난긴급생활 2차 지원금이 어려운 시기를 이겨나가는데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철저한 집행을 요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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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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