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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 제주대에 감염 예방 물품 전달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최근 제주대학교 생활관에서 집중보호실에 자가 격리된 내외국인 학생들을 위해 600만원 상당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감염 예방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물품은 생수 8000, 마스크 2000, 스프레이용 손소독제 800개 등으로 구성됐으며, 적십자사는 외국에서 입국하여 제주대학교 집중보호실에 자가 격리된 내·외국인 학생에게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전달했다.


 

김정훈 기숙사 관장은 자가 격리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내외국인 학 생들을 지원해줘 감사하다, 적십자사의 지원이 학생들에게 위로가 되고,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오홍식 회장은 자가 격리된 내·외국인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감염 예방 물품은 준비했다코로나19로 고통받는 이웃을 돕는 구호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적십자사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구호물품 지원과 나눔 활동을 위해 성금을 모금하고 있으며, 참여는 제주적십자사(064-758-350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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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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