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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면, 빈집 사랑의 집짓기 마무리 구슬땀

안덕면(면장 이상헌)과 안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태언)에서는 지난 823일 안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선한사마리아봉사단(단장 고철진)과 산방봉사단(단장 김건익) 자원봉사자 30여명이 모여 빈집활용 안덕면 사랑의 집짓기 4호집에 주택 내외부 페인트 공사를 실시하였다.

 

안덕 사랑의 4호집은 화순해안로 62(49.5)에 있는 농촌 빈집을 리모델링하여 주거취약계층에게 무료임대 지원하는 사업으로, 716일 공사 첫 삽을 뜬 이후에 벽체창호설치, 전기공사 도배시공 욕실 시공을 진행하였다.


 

금번 실시한 봉사활동은 선한사마리아봉사단, 산방봉사단, 안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원봉사자들의 손을 모아 지붕 및 외벽 페인트, 실내 페인트 작업을 실시하였고 실내외 건축폐기물 정리 등 공사 마무리에 힘을 모았다.

 

앞으로 진행과정을 보면 8월말까지 장판시공, 씽크대 설치 등 공사 마무리를 완료하고 9월중 입주자 공개모집 및 입주자 결정, 10월중에 안덕면의 주거취약계층에게 무료로 거주할 주택을 제공하게 된다.


 

안덕면은 지금까지 총3개소(20182개소, 20191개소)의 농촌빈집을 리모델링하여 주거취약계층에게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었다.

 

이상헌 안덕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굴하고 주거취약계층에게 무료로 살 수 있는 거주지 마련을 위한 빈집정비 사랑의 집짓기사업에 아무런 대가없이 소중한 시간과 노력을 제공하여 주신 자원봉사자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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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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