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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미숙아·선천성대사이상아 등 영유아 의료비 지원

서귀포보건소(장 고인숙)는 신생아의 장애 발생 예방 및 건강한 성장 발달 도모를 위해 영유아 의료비 및 환아 관리 지원대상자를 연중 상시 접수한다.

귀포보건소가 추진 중인 영유아 의료비 지원 사업은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지원, 선천성대사이상검사 및 환아관리, 선천성 난청검사 및 보청기 지원 등이다.

지원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이며, 다자녀(2명 이상) 가구는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지원하며 더불어 첫째로 출생한 쌍둥이도 다자녀로 인정해주고 있다.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지원 사업은 출생 후 24시간 이내에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한 미숙, 출생 후 28일 이내 질병코드 Q로 시작하는 선천성이상아로 진단을 받고 출생 후 6개월 이내 입원해 수술한 의료비를 지원하며 오는 9월부터는 출생 후 1년 이내에 진단받은 환아 까지 확대 지원 할 예정이다.

선천성대사이상 검사 및 환아관리 사업은 신생아 선천성대사이상 선별검사 및 확진검사 본인부담금을 지원해주며, 확진된 환아의 의료비 및 특수식이를 지원해주고 있다.

선천성 난청검사 및 보청기 지원사업은 신생아 청각선별검사 및 확진검사 본인부담금, 난청 확진자에 대한 보청기를 지원한.

지금까지 서귀포 보건소는 2019596,505천원, 2020183,941천원을 지원하였다.

지원 내용 및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보건소 모자보건실(760-6082~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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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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