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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서귀초등학교 주변 신규 주정차 단속구간 지정

서귀포시에서는 새서귀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하여 신규 주정차 단속구간으로 지정하고 91일부터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해당 구간은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었으나 주거지에 인접하여 있어서 그동안 불법 주정차 단속을 유예하여 왔다.

 

최근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민신고제가 실시되면서 새서귀초 인근 지역에 대한 불법주정차 단속구역 지정 필요성이 커졌으며, 지역 주민과 학교의 의견을 수렴하여 오는 9월부터 신규 주정차 단속구역으로 지정하여 불법주정차에 대한 단속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불법주정차 단속에 따른 주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해당 구간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계도장 발부 등 집중 홍보를 실시하여 신규 단속구역 지정에 따른 주민 혼란을 최소화하기로 하였다.

 

김용춘 서귀포시 교통행정과장은 불법 주정차에 따른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불법 주정차에 대하여 단속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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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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