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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제주동문시장점 수영용품 기탁

올리브영제주동문시장점(대표 강기오)824일 제주적십자사 마당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1250만원 상당의 아동수영용품을 기부했다.


 

이번 수영용품은 물안경, 수영모, 구명조끼, 물총, 수영가방 등으로 구성됐으며, 적십자사는 제주지역아동센터(단장 진은경)에서 활동하는 아동들의 물놀이 지원을 위해 전달할 예정이다.

 

강기오 대표는 여름방학을 맞은 아동들이 즐겁게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수영용품을 기탁했다작은 관심이 누군가에게는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마음으로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강기오 대표는 제주중앙적십자봉사회 소속으로 회장을 역임하는 등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웃돕기 성금기탁, 희망풍차 나눔명패 달기 등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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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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