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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금연구역 지도․단속 강화

서귀포보건소(소장 고인숙)는 흡연자가 코로나19 고위험군에 분류됨에 따라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금연구역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공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금연구역 지도·점검을 824일부터 강화하여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이번 금연구역 지도 점검은 흡연행위로 인하여 코로나19 감염을 확산시킬 뿐만 아니라 흡연이 코로19 고위험군으로 분류되어 중증으로 이환될 확률이 높다는 것을 집중 홍보하며,평일을 비롯한 야간, 휴일에도 서귀포시 지역 내 pc, 음식점, 휴게시설 등 공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하여 대중이 많이 모이는 장소나 금연구역에서의 금연을 계도한다.

점검내용으로는 금연구역을 알리는 표지판 또는 스티커 부착 여부, 흡연실 설치기준 준수여부, 금연구역 내에서의 흡연행위(전자담배 및 신종담배 포함), 코로나19 예방수칙 등이 위반 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 하고 공중이용시설에서 금연구역 표시를 하지 않을 경우 국민건강증진법 제34조에 따라 1차 과태료 170만원이 부과되며 금연구역 내 흡연 시에는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

현재까지 일반음식점, 관광숙박업소 등 공중이용시설 4,588개소 및 비가림버스정류소 360개소 등 5,478개소를 점검하였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공중이용시설에서의 흡연은 간접흡연의 피해와 코로나19 전파로 이어지는 만큼 지속적으로 금연구역 지도·점검 활동으로 비흡연자 피해를 최소화하고 금연 환경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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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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