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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고, CEO 스쿨 여름 스타팅캠프

제주고등학교(교장 고용철)‘2020년 꿈 키움 취창업프로젝트의 일으로제주고 CEO스쿨을 야심 차게 준비해왔다.

 

2년 과정의 이 창업프로젝트는 크게 방학을 이용한 캠프(4)와 학기 중의 온라인 멘토링을 통한 과제해결학습이 주가 된다.


 

4차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고 컴퓨터를 기반으로 한 스타트업중심의 모의 창업 경험과 코딩, AI체험, 앱 개발 등 실전 능력을 키우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한동안 출범을 미루어오다 지난 87() 1, 2학년 희망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였고, 824()부터 3일간의 여름방학 스타팅 캠프를 시작하였다.

 

이번 스타팅 캠프는 기존의 세계적인 스타트업 기업 모방하기에서 시작하여 신제품 아이디어를 내고 시제품까지 만들어 발표하는 것이 주요한 활동이며, 3일 차에는 코딩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학교관계자는태풍 소식 아래 뜨거운 여름과 싸우며 방학을 반납하고 치열하게 내일을 준비하는 미래의 제주고 CEO들을 응원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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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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