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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아동 비만 이제 그만~ 건강한 돌봄놀이터와 함께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강미애)에서는 지난 722일부터 표선 토산초등학교 돌봄 교실 학생을 대상으로 건강식습관 형성 및 신체활동량 증진을 위한 건강한 돌봄 놀이터 사업을 운영 중이다.

 

이번 건강한 돌봄놀이터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마스크 착용을 하고 진행되고 있다.


 

사전/사후 신체계측 및 건강습관 설문조사, 놀이형 영양 프로그램 및 놀이형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오는 1111일까지 16주 동안 운영된다.

 

채소와 과일을 싫어하는 학생들에게 건강식품과 친숙해지고 신체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국내 초··고등학생의 비만율이 ‘1622.9% ’1723.9% ‘1825%로 매년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고학년으로 갈수록 비만율이 증가하고 있는 상태다.

 

지난해에는 한마음초등학교를 대상으로 32358명 운영되어 참여 학생 및 관계자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강미애 보건소장은 학생들의 비만율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라며앞으로도 비만 예방실현과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아동 비만 예방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건강한 돌봄놀이터 관련 문의는 건강증진부서(760-611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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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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