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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진로전담교사 직무연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지난 817()부터 8 22()까지 제주국제교육원 세미나에서 도내 초등학교 진로부장 및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로교육 전문성 향상을 위한 ‘2020년 초등진로전담교사 직무연수를 운영하였다.

 

2020년 초등진로전담교사 직무연수는 진로교육 업무 담당 교사에 대한 30시간 집합연수로 4차 산업시대에 맞는 초등학교 진로교육 기획력, 학생 개개인의 다양한 능력과 특성에 대처하는 실제 진로지도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2020학년도 도내 초등학교 진로부장 및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운영하였다.


 

학교 교육 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방학을 활용하여 운영한 이번 연수는 시대의 변화를 이해하고 행복한 미래를 준비하는 진로 설계, 학생의 잠재력과 소질을 바탕으로 한 진로교육, 학교의 여건과 학생의 특성을 고려한 단위학교 진로교육 기획 등 진로전담교사로서 진로교육기반 학교교육활동을 수행하는데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이번 연수 과정은 포스트코로나 시대, 교육의 뉴노멀주제의 특강을 시작으로 모두가 체인지메이커인 세상 두근두근 미래 우리 교실 진로교육 자아존중감 향상을 위한 초등진로활동 존재하지 않는 직업을 준비해야 하는 아이들 특성화고 바로 알기 보름왓으로 찾아가는 진로체험 등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을 과목으로 편성하고, 현장교육 경험이 풍부한 현장 전문가를 초빙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집합연수 30시간, 원격연수 30시간 총 60시간을 이수한 이번 연수 참가자는 단위학교별 초등학교 진로교육 기획 및 운영을 위한 역량 강화의 기회가 되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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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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