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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사, 제주생명의 숲과 환경보전 업무 협약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최근 제주생명의숲 사무실에서 ()제주생명의 숲(공동대표 고윤권,김찬수)과 제주의 환경보전을 기반으로 사회공헌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숲 조성 가꾸기사업, 환경보전 및 환경교육 공동연구, 기후변화에 따른 식생보전사업, 인도주의 활동 후원자 모집 등 공동추진을 통해 제주환경보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다.

 

오홍식 회장은 협약을 통해 제주의 환경 보전과 사회공헌이 확대되길 기대한다적십자사는 앞으로도 기관, 단체 등과의 협약을 통해 나눔과 봉사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적십자사는 ()제주생명의 숲과 공동으로 제주 숲을 온전하게 지키고 아름답게 가꿔 지속 가능한 자연환경보전과 함께 인도주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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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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