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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예술의전당, 클래식 음악극 개최... 29일 오후 2시

서귀포예술의전당은 8월 문화가 있는 날 기획공연 반짝반짝 별이 된 모차르트클래식 음악극을 오는 29일 오후 2시에 온라인 생중계한다.

 

작곡가 모차르트의 생애를 클래식 음악과 곁들여 연극으로 연출한 작품으로 클래식 전문연주단체아토앙상블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즉석 라이브 연주를 하게 되며 클래식을 쉽게 공감하고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다양하고 재미있는 레퍼토리로 대중과 소통하는 아토앙상블은 전문예술인으로 구성된 클래식 연주단체로서 다양한 레퍼토리와 독창적인 무대 연출로 클래식 음악 저변확대에 노력을 기여하고 있는 앙상블 팀이다.

 

예술의전당은 이번 클래식 음악극에서 거리두기 좌석제를 시행, 대극장 좌석의 20%하인 160명에게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었으나, 제주지역 확진자 발생으로 무관중 온라인 생중계로 결정하였다.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0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공모사업에 선정돼 예산을 지원받아 진행하는 사업이다

 

서귀포예술의전당 관계자는코로나19로 부득이 무관중으로 개최하게 된 점 양해바란다면서온라인공연도 많은 관람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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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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