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8 (토)

  • 흐림동두천 13.3℃
  • 흐림강릉 11.9℃
  • 흐림서울 15.8℃
  • 구름많음대전 15.9℃
  • 구름많음대구 15.5℃
  • 흐림울산 15.7℃
  • 광주 15.8℃
  • 부산 16.1℃
  • 흐림고창 16.2℃
  • 제주 18.1℃
  • 흐림강화 12.4℃
  • 흐림보은 15.2℃
  • 흐림금산 15.2℃
  • 흐림강진군 14.7℃
  • 흐림경주시 14.0℃
  • 흐림거제 14.9℃
기상청 제공

제주어 교육 교원 연수 운영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820()부터 22()까지 신제주외국문화학습관 세미나실 및 세계문화교실에서 , , , , 특수학교 교원 40명 대상, 제주인의 삶과 문화에 깃든 제주에 대한 이해 및 제주어 교육 역량 강화 지원‘2020 제주어교육 교원 연수를 운영한다.


 

국제화, 세계화 시대에 지역학과 지역어의 의미를 새기는왜 제주어인가?’ 제주인의 의··주생활 및 그 속에 담긴 제주어에 대한 이해를 제주어연구소 및 제주학 연구센터 소속 제주어 전문가들의 강의를 통해 이루어졌다.


또한, 동물 이름으로 배우는 제주어, 전래놀이로 배우는 제주어는 제주어보전회 소속 제주어 전문가들이 학교 현장으로찾아가는 제주어 교실운영 자료를 공유하게 되며, 그 밖에 제주 학생들의 제주어 구사 능력에 대한 진단 및 과제, ·중학교에서의 제주어 교육과정 운영 사례 및 교육과정 작성의 실제를 통해 교원들의 체계적인 제주어 교육 역량을 높이는 시간을 갖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제주인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당당하고 자신있는 제주인으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주체인 교원들의 역량 강화에‘2020 제주어 교육 교원 연수가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올해 12월에는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 활용 제주어 교육 장학자료 개발·보급으로 교육과정을 통한 체계적인 제주어 교육 지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