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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양도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제주도사회복지관협회(회장 안원식)은 추자도, 가파도, 마라도에 이어 지난 19, 비양도에서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을 운영했다.


 

이번 비양도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정숙)이 주관하였으며, 비양도 주민들에게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키트 전달 가정 내 코로나-19 및 해충 방역 및 소독 방충망 교체 전기 및 가스 안전 점검·보수 의료상담 및 약품전달 활동보조기구 수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이 날 행사에는 제주의료원,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제주도가스판매업사업협동조합, 제주 장애인 보조공학서비스지원센터, 방충망 교체 자원봉사자 등 52명이 참여하였다.

 

2014년부터 매년 운영되고 있는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은 도서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사회복지관협회의 연계를 통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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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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