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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제통상진흥원, 화상회의실 구축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도내 수출기업을 지원하기 위하여 이번달 20글로벌 화상회의실을 구축하여 개통했다.

 

현재 코로나 19의 전세계로 확산으로 세계 각국이 출입국을 금지하면서 도내 수출기업 상당수는 정상적인 영업활동을 할 수 없는 상황이다.


 

기업들은 앞으로 직접 해외에 나가는 대신 해외 바이어들과 화상으로 수출 상담 진행과 화상 MOU 등을 개최할 시 본 회의장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제주경제통상진흥원 동경통상대표부 및 상해대표처에도 화상 회의실을 별도로 구축하여 해외 대표처를 중심으로 한 바이어 매칭과 화상 수출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제주경제통상진흥원 글로벌 화상회의실은 다자간 회의를 할 수 있는 성능을 갖췄으며, 음성·영상회의는 물론 문서회의 기능까지 있어, 다양한 콘텐츠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고, 이동식으로 설계되어 공간 변경에도 최적화된 시스템이다.

 

기업인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제주경제통상진흥원 (064-751-2507)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관영 제주경제통상진흥원장은 코로나 19 영향으로 해외 마케팅 방식에 큰 변화가 올 것으로 예상되어 선제적 대응의 일환으로 화상회의실을 구축하였으며, 본 시스템을 활용하여 도내 수출기업의 비대면 영업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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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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