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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신규 아이돌보미 20명 활동 개시

서귀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신규 채용된 아이돌보미 20명에 대해 지난 615일부터 722까지 양성교육과 현장실습을 모두 마치고 돌봄이 필요로 하는 가정에 파견을 실시하고 있다.

돌보미들은 서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위탁되어 총 80시간 양성교육을 수료하였고, 사업의 이해를 높이고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교육수료자 20명과 기 활동 중인 돌보미가 21조로 서비스 이용가정에서 현장실습도 실시하였다.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부모의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주요 내용은 부모가 올 때까지 임시보육, 놀이 활동, 준비된 식사 및 간식 챙겨주기 또는 전반적인 영아 돌봄 서비스 제공 등 이다.

중위소득 150%이하 가정(4인가구, 712만원 이하)의 경우 주소지 읍면동에서 신청을 하면 소득 유형에 따라 본인 부담금을 차등 지원받을 수 있으며,

중위소득 기준을 초과한 가정에서는 전액 본인 부담으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아이돌봄 홈페이지(http://idolbom.go.kr)에서 회원가입 후 서비스 신청하면 이용 가능하다.

한편, 서귀포시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실적은 현재까지 453가정에 9,112회 이며,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 보다 서비스 이용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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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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