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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도서관, 도란도란 동화구연교실 개강

서귀포도서관(관장 김용진)은 지역아동센터와 업무 연계를 통해 맞춤형 독서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어린이들이 정서 함양에 도움을 주고자도란도란 동화구연교실818() 오후 4시에 무지개 지역아동센터에서 개강하였다.



 

한향옥(동화지도사) 선생님의 지도로 다양한 독서체험을 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무지개, 동신파이디온, 온누리, 샘솟는 4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1029일까지 총 40회 과정으로 운영한다.

 

818일 첫 시간에서는개구리 아주머니의 아기보기책을 함께 읽고, 숫자기억놀이 및 개구리 비닐 우산 만들기 활동을 하고, 등장인물의 표정과 몸짓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띄어 읽기와 정확한 발음법을 배우고, 자발적인 독서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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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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