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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2020년도 제2회 검정고시 8월 22일 실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2020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를 오는 822() 한라중학교(1고사장), 서귀포여자중학교(2고사장), 제주교도소(3고사장), 제주소년원(4고사장) 4곳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초졸 30, 중졸 88, 고졸 345명 등 총 463명이 접수하였으며, 고사장별로는 한라중학교에서는 367, 서귀포여자중학교에서는 85, 제주교도소에서는 3, 제주소년원에서는 8명이 응시할 예정이다.

 

이번 검정고시 지원자 중 최고령자는 초졸 71(), 중졸 66(), 고졸 80()이며, 최연소자는 초졸 11(), 중졸 13(), 고졸 14()이다.

 

또한, 도교육청에서는 지난 87() 코로나19예방을 위한 응시자 유의사항을 홈페이지 게시와 개별 문자 발송을 통해 안내한 바 있다.


한편, 합격자 공고는 911() 오전 10시 도교육청 홈페이지-알림마당-검정고시란(검정고시 합격자 발표)을 통해 실시되며, 합격자는 신분증을 지참한 후 도교육청 미래인재교육과 또는 서귀포시교육지원청 민원실에서 합격증서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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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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