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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상의, 제주경제와관광포럼 24일 비대면 개최

지역 최고의 정보교류 포럼으로서 코로나19로 한동안 중단되었던 제주경제와 관광포럼이 사회적 거리두기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기존 조찬포럼에서 비대면(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제주상공회의소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제주은행제주농협이 후원하는 제주경제와 관광포럼20087월에 첫 시행 이후 올해 12년째를 맞고 있으며,올해 코로나19 사태에서도 차별화된 고급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강좌로 변경 추진된다고 밝혔다.

 

이번 제110차 포럼은 홍대순 이화여대 교수를 초청해, ‘코로나 뉴노멀, 위기극복의 모멘텀을 찾다를 주제로 오는 24() 오후 제주상의 홈페이지에 온라인강좌를 오픈할 예정이다.

 

홍대순 교수는 이번 포럼에서 코로나19로 변화되고 있는 트랜드와 위기극복을 위한 제주기업의 대응방안, 경영전략 등에 대해 강의를 진행한다.

 

홍 교수는 연세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고, 산업부/기재부/미래부 경제분야 관련 자문위원 등을 역임하였으며, 현재는 글로벌전략정책연구원 원장, 이화여자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임하고 있다.

 

제주상의 관계자는올해는 제주경제와 관광포럼을 온라인 강좌로 제공함으로써 지역 기업의 위기 대응력 향상과 경쟁력강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제주경제와 관광포럼 온라인강좌 정기구독을 신청하는 상공인들에게는 강의책자 발송과 문자알림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으로 많은 신청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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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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