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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안전공사 이재민 구호 성금

한국전기안전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조성국)는 지난 814일 제주적십자 회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이재민 구호를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최근 집중호우로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됐으며, 적십자사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북지역 이재민의 긴급구호품 지원 및 자원봉사자 구호급식에 성금을 지원한다.

 

조성국 본부장은 코로나19로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집중호우 피해가 겹쳐 이웃들의 고통이 배가 되는 것 같아 안타깝다작은 정성이지만 충북지역 이재민들이 수해를 극복하는데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제주지역본부는 매년 재난 취약계층대상 무료 전기안전검사, 연말 이웃사랑 성금, 코로나19 극복 성금 기탁 등 지역사회 소외돤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과 전기안전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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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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