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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감귤·월동무·마늘 등‘농업 워킹그룹’ 운영

서귀포시는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문화 및 온라인 마케팅 확산에 대비하고, 중앙부처 뉴딜 사업과 연계 모색 등을 통해 새로운 농업경쟁력 확보를 위해 서귀포 농업 워킹그룹(Working Group)’819일부터 운영한다.

 

워킹그룹은 품목별 협의체가 구성된 감귤, 월동무, 마늘 분야 3개 그룹으로 운영하며 농업인, ·감협, 농업기술센터, 감귤연구소, 행정기관 과장·팀장 등 실무진 36명으로 구성한다.

 

수시 또는 월 1이상 정기적 모임을 통해 2021년 신규 사업 발굴, 기 추진 사업에 대한 효과 분석 등을 통한 지속 여부 등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전달하여 포스트 코로나에 맞은 새로운 서귀포 농업정책을 발굴하는 역할 등을 해 나갈 계획이다.

 

김상철 감귤농정과장은 감귤, 월동무, 마늘 3개 그룹으로 시작하지만, 향후 품목별 협의체 구성 등을 통해 워킹그룹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해 나가고, 포스트 코로나 대비 농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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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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