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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산과고, 군(軍)특성화고 체력단련과 인성교육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교장 송재우)는 지난 814() 교육부와 국방부에서 추진중인 인력맞춤형2020년 군특성화고 지원 사업에 따른 인성교육(나라사랑 체험) 및 극기훈련을 실시했다.

 

서귀산과고 군특성화반 학생들에게 안보 현장 체험을 통하여 국가안보의 현실·중요성을 인식하는 기회와 해군으로서의 삶에 대한 자부심 증진의 기회 마련하고 극기훈련(체력단련) 및 모의숙영을 통해 기초 체력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키고, 단체 활동으로 법규와 질서를 준수하며 협동심과 단결심을 배양하는 발판을 마련하였다.


 

안보현장 및 나라사랑 체험으로는 송악산 가마오름 동굴진지, 제주전쟁 역사평화박물관, 옛 육군 제1훈련소, 알뜨르 비행장을 방문하여 안보의식을 다시 한 번 다잡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가슴 깊이 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극기훈련으로는 올레길 7코스, 새별오름, 실탄사격을 통해 두려움은 버리고 용기 있는 모습으로 변화되는 등 서로간의 협동심을 키우고 안전마인드를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향후 서귀산과고 군특성화반은 선서식(국방부 제13), 수영교육(생존수영), 안보현장 견학, 나라사랑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였고, 이후 가족사랑 주간을 운영하여 나라 및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군특성화고 지원 사업국방개혁2030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산군 기술인력 육성 협력 체계 구축, 입대 전 에서 소요되는 전문기술인력을 특성화고에서 맞춤형으로 양성하고, 복무 중에는 전문분야에 보직하여 경력과 전문성을 계발하며, 전문성을 갖춘 숙련된 군부사관 인력으로 국가 안보 및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으로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통신전자과가 도내 최초, 유일하게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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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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