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3 (토)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송당초등학교(교장 문정옥)에서는 814() 유치원, 전교생을 대상으로 피아니스트와 함께 떠나는 피아노 여행이라는 주제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송당초 당오름관에서 실시하였다.

 

피아니스트 김한돌과 함께 연주가 진행되었으며, 거리두기를 위해 2~3개 학년으로 나눠서 관람을 하였다.



상어가족, 바나나차차와 같은 학생들에게 익숙한 노래를 피아노 곡으로 변주한 곡과 리스트 초절기교 연습곡 4버 마제파와 같은 클래식 곡을 함께 감상하였다.

 

악곡 사이에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설명을 통해 흥미를 가지고 곡을 들을 수 있었으며, 연주자에게 직접 질문하는 시간을 통해 피아니스트라는 직업에 대해 탐색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관계자는선율과 음색을 느끼며 악곡을 감상하고 곡 사이사이마다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는 송당초 학생들의 음악적 감수성 및 성숙한 관람태도를 볼 수 있어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라고 전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자치경찰, 무비자 입국 대만인 불법 가이드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무비자로 입국한 대만인 A씨(41세, 여성)를 불법 관광영업 협의로 적발했다. A씨는 관광 목적으로 입국했으나 여행 가이드 자격 없이 대만여행객 23명을 안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자치경찰단은 해외 단체 여행객을 대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사후 면세 쇼핑몰에서 단속을 실시했다. A씨는 대만 현지 여행사를 통해 지인 23명을 모집해 8월 15일부터 19일까지 4박 5일간 여행을 알선했다. 제휴된 국내 국제여행사와 연계해 관광통역 안내 자격 없이 가이드 활동을 하다 현장에서 관광진흥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A씨는 출입국관리법상 관광 등의 목적으로 사증 없이 입국한 관광객(B-2)으로 여행 이외의 활동이 금지돼 있는데도 영리 목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무자격 관광 통역 가이드를 고용한 국내 여행사에도 행정처분이 통보됐다. 김동하 관광경찰팀장은 “불법 관광영업은 여행 일정에 면세점 방문을 과도하게 포함시켜 지나친 쇼핑을 유도하는 등 제주 관광의 질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다”며 “불법 관광영업에 대한 단속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치경찰단은 지난 3월부터 불법 관광영업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