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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9월 1일자 교육공무원 정기인사 발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814() 미래인재교육과장, 제주국제교육원장, 제주학생문화원장, 제주시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이 포함된 91일자 교육공무원 151(초등 99, 중등 52)에 대한 정기인사를 발표했다.

 

정기인사 현황을 보면, 정년퇴직 29(유치원 1, 초등 11, 중등 17), 명예퇴직 10(유치원 1, 초등 2, 중등 7), 교장중임 10(초등 9, 중등 1), 승진 20(유치원 2, 초등 11, 중등 7), 전직 25(초등 14, 중등 11), 전보 23(초등 14, 중등 9), 파견복귀 13, 신규 교사 21(유치원 2, 초등 19) 등이다.

 

주요 인사 내용으로는 미래인재교육과장에 장성훈 한림여자중학교 교장, 제주국제교육원장에 강호준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 교장, 제주학생문화원장에 강혜순 애월초등학교 교장, 제주시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에 조정희 금악초등학교 교장을 각각 발령했다.

 

이번 정기인사는 학교 교육력 향상 및 교육중심학교시스템 구축을 위해 전문성과 직무수행 능력을 고려한 배치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단위학교 책임 경영 실현을 위해 학교교육공동체가 직접 뽑은 공모교장 4명을 임용했다.

 

이번 정기인사에 따른 승진·전직 교원에 대한 임명장 및 인사발령 통지서 수여는 오는 821() 2시에 본청 4층 대회의실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인사부터 교원 개인정보보호 강화를 위해 발표 방법을 개선하였으며, 향후 인사 발령 사항의 홈페이지 게시를 통한 공개는학교 교사 및 직원의 홈페이지 개인정보 제공 기준 안내(교육부, 2020.8.3.)에 따라 최소한의 정보만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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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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