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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일하는 아빠, 엄마' 부모교육

사회적기업 키움학교(대표 이명혜)는 유래없는 코로나 시절을 맞아 누구에게는 질서, 누구에게는 혼돈인 요즘, 우리 아이들의 교육과 변화를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현직 교사 입장에서 이야기 나눠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820일 야간 부모교육으로 진행 될 이번 강의는 <part1. 뉴노멀시대, 교육을 말하다.><part2. 포스트 코로나 시절, 독서교육과 역량교육의 의미와 방향을 다시 세우다.> 를 주제로 저녁 8시부터 930분까지 진행된다.



 

노형동에 위치한 키움학교는 아이들의 발달단계에 맞춰 부모의 역량을 키우고 효과적인 자녀 양육방법을 개발하도록 도와주는 교육과정 엄마 스타트 부모교육 프로그램 건강한 가족문화 캠페인 등을 진행해 왔으며 이번 교육은 도내 부모교육의 저변 확대 일환으로 낮에 일하는 아빠, 엄마'들을 위한 야간 부모교육으로 마련됐다.

 

교육대상은 초등학생 및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무료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부모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퇴근후에는 가정에서 아이들을 돌봐야하는 일하는 아빠, 엄마들을 위한

이번 부모교육 과정이 우리 아이들의 교육의 의미와 방향을 세우시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자세한 사항 문의는 키움학교 사무국 (064-742-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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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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