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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상, ‘꿈·끼 탐색 주간’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강호준)1학기 기말고사가 끝난 지난 84()부터 813()까지 전학년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변화하는 직업 세계를 이해하고 자기주도적인 미래설계를 위한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끼 탐색 주간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리스타 직업체험, 퀼트직업체험, JDC꿈꾸는학교 동아리 활동 선배직업인과 대화의 시간, 청년층 직업지도 프로그램1학년 자기주도학습 캠프자기소개서 쓰기대회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하여 실시하였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학생은코로나 바이러스 시기에 온 종일 마스크를 쓰고 생활을 해야 하는데 위생적이고 실용적인 천 마스크를 내 자신이 직접 제작하는 활동을 통해 높은 성취감과 정서적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전했으며, 또 한명의 학생은바리스타 자격증을 따서 카페에 취업하여 서비스와 유통을 배우고 이후에는 카페를 창업해 운영해보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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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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