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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제주지역본부 코로나19 위기극복 위해 취약계층 쌀 전달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문윤영)813() 제주시 노형동주민센터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쌀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생활고를 겪고 있는 주거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층에게 긴급한 도움을 주기 마련됐다.


 

마사회 문윤영 본부장은 "코로나19을 위해 전 도민이 힘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한국마사회에서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도민을 위한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역할 완수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사회 제주지역본부는 코로나19’ 여파로 경영난에 직면한 지역 화훼농가 돕기 사무실 꽃단장 캠페인’, 코로나19로 인한 일손부족 해소 농작물(마늘) 수확 봉사활동, 홀로사는 어르신을 위한 1억원 상당의 긴급구호 생필품 키트전달 등 도내 최고의 사회공헌 공기업으로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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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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