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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산철강·재성철강 한해성 대표 RCHC 16호 가입

지산철강·()재성철강 한해성 대표는 811일 적십자사 나눔홀에서 봉사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서 실시하는 레드크로스아너스클럽(Red Cross Honors Club, 이하 RCHC)16호로 가입했다.

 

 

RCHC는 적십자사에서 실시하는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클럽으로 한해성 대표는 모범학생 장학금 지원, 디딤씨앗 통장 후원, 이웃돕기 성금 참여 등을 약속하며 9번째 법인 대표로 이름을 올렸다.


 

 

한 대표는 서귀포라이온스클럽 회원으로 서귀포지역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으며 2015년에는 지산장학회를 설립해 5년 동안 500명의 모범 학생에게 2억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의 학업 증진을 위해 디딤씨앗 성금 기탁, 적십자사 씀씀이가 바른기업, 사랑의 쌀, 이웃돕기 성금, 수재의연금 기탁 등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한해성 대표는 어린이들이 미래의 주인공이라는 생각으로 자립심 함양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앞으로도 어린이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8년에 적십자회원유공장 명예장, 2020년에는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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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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