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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대학전공 탐색하기

서귀포시는 지난 10~123일간 청소년 진로설계 지원 프로그램인 “2020 대학전공 탐색하기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대학전공 탐색하기는 대학생들이 서귀포시 고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전공을 소개하고 전공 선택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연세대학교 전공알리미 동아리 대학생 14명의 교육기부로 참여해 서귀포내 5개 고교를 대상으로 13개 학과에 대한 상세 소개와 세부 전공과목, 졸업 후 진로에 대해 상담하였다.



코로나로 인하여 작년에 비하여 참여 전공수가 축소됨에 따라 도내에 거주하는 제주대학교와 부산대학교 학생 5명이 참여하여 학생들의 전공 선택의 폭을 넓혔다.


대학교 진학을 경험한 선배들로부터 본인의 학창시절 경험을 토대로 대입학습법과 전공 선택요령 등에 대한 상담이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평소 궁금한 점을 실제 전공자가 직접 설명해줘서 좋았다” “전공에 대한 현실적인 답변을 듣게 되는 기회였다.” “나의 진로에 대해 더 깊게 생각하게 되었다며 진로설계를 도와준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서귀포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을 찾고 소질을 계발하여 미래를 설계해 나갈 수 있는 다양한 진로지원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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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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