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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초, 두근두근 언박싱 도서 대출

신촌초등학교(교장 강미숙)812() 코로나 19로 자유로운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두근두근 언박싱(상품 포장을 풀고 사용 경험을 공유하는 것) 도서 대출 이벤트를 실시하였다.



언박싱 책봉투는 블라인드북 형태로, 3일 동안 독서동아리 학생들이 학년에 맞는 책 2권을 골라 봉투 안에 독서 활동지 및 젤리 등의 작은 선물을 넣어 포장을 하였다.

 

이 행사는 독서에 대한 흥미를 끌어올리기 위해 실시하는 행사로, 행사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방학기간 동안 독서를 하고 독서 활동지를 작성해 제출할 예정이다.


학교관계자는봉투 안에 어떤 책과 선물이 들어있을지 궁금하고, 재미있는 책이 들어있으면 좋겠다는 학생들의 반응과 함께 이번 행사가 학급 내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책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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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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