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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에도 코로나 19대책 철저하게

도 교육청 등교방안 결정. 발표

코로나 19로 인한 2학기 등교방안이 제시됐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코로나19 대책본부 회의에서 2학기 학교 밀집도 관련 등교 방안을 논의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였다.

 

2학기 등교의 기본방향은 도내 유····특수학교 대상으로 전체등교를 권장하되, 학교별 세부 시행 방안은 지역 및 학교 여건, 학교급의 특성 등에 맞게 교육공동체의 의견수렴을 통해 시행하도록 하였다.

 

그 배경에는 대면수업 확대로 학습결손과 학업격차를 해소하고, 치원의 놀이시간 확보를 위한 등원 자율성 강화, 초등 저학년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대면수업 확대, 한국어교육이 필요한 중도입국 학생 등 별도의 대면지도를 위해 등교하는 경우에는 밀집도 기준에 포함하지 않는다는 교육부 기본 지침을 고려한 사항이다

 

또한, 학생들은 개인생활 방역수칙을 준수하여안전한 여름휴가·방학 보내기를 실천하도록 하며 개학에 맞추어 학교방역도 강화할 방침이다

 

등교수업 및 원격수업은 기존 안내된 기준에 따라 운영하며 상황 발생에 대비하여 항시 원격수업 전환 준비를 철저히 할 수 있도록 원격수업 전환 대비 학교 준비 사항을 안내하였다.

 

도교육청 관계자는향후 코로나19 감염병 상황 단계가 변동될 시에는 별도 지침으로 안내할 예정이며, 학생 안전과 학습권 보호 모두를 지키기 위해 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경청하며 상황에 대응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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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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