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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사 오영희 도의원 감사패 수여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811일 적십자사 회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전국대의원으로 임기가 만료된 오영희 도의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오영희 도의원은 20178월부터 20207월까지 3년간 전국대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적십자 인도주의 활성화를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오영희 도의원은 적십자사는 오랫동안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는 인도주의 활동에 앞장서 왔다앞으로도 적십자 인도주의 운동 활성화를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의원의 가족은 적십자 봉사회에 가입해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오의원 또한 소외된 이웃을 위한 정기후원, 이웃돕기 성금모금, 코로나19 극복 재난지원금 기탁 등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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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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