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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2020 제주 청소년 문화예술 진로 캠프 개최

2020 제주 청소년 문화예술 진로 캠프 10회 제주 청소년 대중문화 캠프프로그램이 814일부터 16일까지 도내 고등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서귀포여자중학교, 서귀포시평생학습, 서귀포시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시,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이 공동으로 주최, 주관하고,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후원한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대중문화 캠프는 대중문화 영역에 대한 지도상담을 실시하고 작품 만들기 과정을 통해 청소년들이 진로를 선택하고 미래를 설계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제주지역 출신 대중문화 분야 전문가 모임인 제주엔터테인먼트모임 회원들의 순수한 재능기부로 진행한다.

최근 코로나19 상황에 대비하여 참가 인원을 최소화하여, 더욱 안전한 캠프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영상예술부문(영화연기, 영화연출, 포토그래퍼, 유튜브 크리에이터), 무대예술부문(연극연기, 모델, 스트릿댄스), 대중음악부문(보컬, 밴드, 힙합) 등 총 9개 분야에 학생 118명이 참여한다.

작품발표회는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무관중 공연으로 진행된다.

발표회는 참가 팀별로 정해진 시간에 서귀포예술의전당을 방문하여 공연하고, 이를 촬영하여 총괄 편집한다.

참가자는 개별 연습이 이루어진 장소에서 담당 선생님들과 전공탐색을 하는 마무리 시간을 갖고, 각자 집으로 돌아가서 유튜브를 통해 공연 전체를 관람하고, 다른 참가자와는 SNS 등 온라인을 활용해 서로의 공연에 대한 피드백과 축하 메시지를 전달하게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좀처럼 접하기 어려운 대중문화 영역을 직접 체험하여,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한발짝 다가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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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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