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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하반기 정기인사 대비 일선현장 의견수렴

서귀포시는 85~6일 양일간 17개 전 읍면동을 대상으로 현장 속으로! 찾아가는 인사상담실을 운영하였다.

이번 인사상담실은 2020년 하반기 정기인사에 앞서 대민 최일선 직원들의 의견을 직접 들음으로써 수요자 중심의 인사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서귀포시 총무과 인사팀 전 직원이 읍면동을 순회하면서 금번 정기인사 방침에 대해 설명하고 개별적인 인사고충, 읍면동 인력운영상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였.

참석한 직원들은 격식 없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이번 정기인사와 관련한 궁금증, 읍면동 근무 애로사항, 지역적 특색을 반영한 인력 구성, 실무수습 공직자들의 신규임용 건의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였다.

김희찬 총무과장은 이번 현장 속으로! 찾아가는 인사상담실운영을 통해 수렴된 의견들은 면밀히 검토하여 정기인사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인사행정에 대한 직원들의 신뢰도를 높이고 근무 의욕을 고취시켜 열심히 일하는 공직분위기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찾아가는 인사상담실 운영을 정례화하여 직원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한 수요자 중심의 적극적인 인사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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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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