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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중앙여중, 소통과 배려심 함양을 위한 스포츠데이 운영

서귀중앙여자중학교(교장 강창효)85() 폭력 없는 학교, 소통과 배려심 함양을 통한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스포츠데이를 운영하였다.


이 날, 스포츠데이는 학교 운동장 및 체육관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안전하게 진행되었다. 교장선생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학급별로 팀을 나누어 8자 마라톤 줄넘기, 림보, 통 안에 신발 넣기, OX 교과 골든벨 퀴즈 등의 종목으로 진행되었다.


 

행사가 운영되는 가운데 스포츠 봉사단 중심으로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직접 운영하여 책임감 있는 자주적인 민주시민의 자질을 양성하고, 경기 규칙을 준수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쳐 더운 날씨에도 열정적인 학생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서귀중앙여자중학교 강창효 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더운 날씨에도 마스크를 끼고 다니는 답답함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기를 기대하며, 소통하고 배려하며 협동하여 서로 사랑하는 아름다운 마음을 지닌 서귀중앙여중 학생이 되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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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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