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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청각장애아동 부모교육

제주도농아복지관(관장 문성은)은 지난 1일 복지관 5층 강당에서 청각장애아동부모, 기관종사자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청각장애아동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강사는 부산가톨릭대학교 청각언어학과 허명진 교수로 청각장애아동의 효율적인 의사소통방법이란 주제로 청각장애의 언어학습을 위한 언어교육단계의 한계점과 재활방안 등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부모교육에 참여했던 부모님들은강의를 진행한 교수님께서 언어재활에 연구를 많이 하신분이라 부모로서 이해하지 못한 부분을 설명해주셔서 청각장애를 가진 내 아이에 대해 잘 이해할 수 있게 된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부모교육이 진행되는 동안 프로그램실에서 양육자와 동반한 아이들을 위한 자녀돌봄 서비스가 제공되었으며, 부모교육 참가자 부모님들이 편안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복지관에서는 이번 부모교육 참가자분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다양한 주제로 지속적인 부모교육을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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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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