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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나래일터 중장기발전계획수립 간담회

희망나래일터(원장 박인향)는 지난 31일 제주시장애인지역사회통합돌봄지원센터에서 우석대학교 산학협력단(연구 용역기관), 근로장애인, 보호자, 운영위원회, 종사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장기발전계획수립[나래일터 비전2025+]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희망나래일터 중장기발전계획수립의 배경, 제주특별자치도 환경분석, 도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현황분석 등을 토대로 중장기 발전계획 추진방향에 대한 사업설명을 진행하였으며, 참석자들은 발달장애인 고용 확대, 신제품개발, 전문성 향상 등에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김동주 단장(우석대학교 재활학과 교수)은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중장기발전 비전체계도 구축과 나래행복, 지역상생, 혁신성장 등 핵심가치를 도출하여 지역사회와 공생가치를 창출하는 일터로 만들기 위한 세부계획을 수립하여 8월 말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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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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