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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3개 공립미술관 아트상품 할인판매

서귀포시 3개 공립미술관(기당미술관, 이중섭미술관, 소암기념관)은 장기휴관으로 침체된 아트상품 소비를 촉진하고 미술관을 찾는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하여 각 미술관의 특색을 담은 아트상품들을 30%~50% 할인하여 판매한다.

 

서귀포시 공립미술관에서는 각 미술관의 주제와 특색에 맞는 아트상품들을 개발하여 판매하고 있으며, 이번 할인에는 이중섭 미술관, 기당미술관과 소암기념관 모두 일부상품을 제외한 대부분의 품목이 해당되며 728일부터 올해 1231일까지 진행한다.


할인품목과 할인율을 미술관별로 살펴보면 이중섭 미술관에서는 각종 문구류, 스마트폰 스탠드, 시계, 크리스탈 액자 등 일반아트상품 42종을 30%~50%까지 할인하며, 옵셋판화 그림 10여종은 40%~50%까지 일괄 할인판매 한다


기당미술관은 변시지 리미티드 에디션 판화를 20% 할인된 40만원에, 그 외 문구류 및 잡화류 등 총 23종의 상품들 30~50% 인한다.


소암기념관 역시 각종 전시도록을 40~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그 외 도자기류, 문구 및 섬유류 등 총 25종의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시대의 흐름에 부응하는 신상품을 지속적으로 제작하여 세외수입 확충은 물론 관람객의 만족도와 미술관 홍보효과를 극대화 나가는 동시에, 각 미술관을 대표하는 스테디 셀러 상품도 발굴하여 아트상품의 고급화와 대중화를 동시에 지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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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 첫 공식 활동 돌입
서귀포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등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구성된 자율방재단 기동대가 지난 6월에 발대식을 마치고, 7월 6일 첫 공식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동부지역(성산·표선)을 중심으로 드론 4대와 기동대원 20여 명이 투입되어 야외 농작업장과 밭작물 재배지 등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을 실시하였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 보호를 위해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가동 상태 점검과 폭염 행동요령 홍보도 병행하여, 무더위쉼터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도모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는 동부·중부·서부 권역별 15명씩 총 4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드론·무선통신 등 전문자격 보유자와 방재단 활동 우수자를 중심으로 선발되었다. 기동대는 재난 발생 시 권역별 초동조치 및 신속대응, 응급복구, 그리고 과학기술 기반의 재난 예찰 및 훈련을 수행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지난 6. 30. 폭염특보가 제주도 전지역(산지, 추자도 제외)으로 확대됨에 따라 폭염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중에 있으며, 폭염저감시설 운영‧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 안전관리‧ 농수축산업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점검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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