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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2020년 자동차관리사업장 지도점검 실시

서귀포시에서는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관내 전문정비업 44곳을 대상으로 관련 부서와 합동으로 행정지도점검을 벌인다.


이번 지도점검은 서귀포시에 등록된 자동차관리사업자 128개소 중 1차로 전문정비업(3급공업사) 44개소를 대상으로 자동차관리사업의 안전성 담보 등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실시하게 된다.

 

중점 지도점검 방향은 정비책임자 근무실태, 소화기 비치 여부, 도로 차량 방치 행위 등 자동차 및 사업장 내외 안전 관련 사항과 사후관리 의무 준수 여부, 공임단가 및 표준정비시간 게재 여부 등 서비스 이용 고객 불편 야기 사항을 우선 점검하게 된다.


점검 과정에서 경미한 위법사항에 대해선 시정조치 및 주의요구를, 자동차관리사업의 질서를 훼손하는 중대한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근거하여 행정처분을 해 나갈 계획이다.

 

김용춘 교통행정과장은자동차의 지속적인 증가에 비례하여 자동차관리사업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주기적인 지도점검을 통하여 서비스 품질의 향상과 자동차 관리사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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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생명 최우선 안전조업 문화 정착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가 겨울철 기상 악화로 인한 어선사고를 예방하고 어업인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조업 문화 확산에 나섰다. 제주도는 30일 오전 제주시수협 대강당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한 도내 수협장, 해양경찰, 남해어업관리단, 수협중앙회, 어선주협회 회원 등 어업인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선사고 예방 안전조업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풍랑과 기상 악화로 어선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어업인 스스로 안전수칙 준수와 실천 의지를 다짐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조업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제주 북부 앞바다의 겨울철 풍랑특보 발효 횟수는 82건으로, 여름철(25건)에 비해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나 겨울철 조업 환경의 위험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에 제주도는 기상 악화 시 무리한 조업을 자제하고, 출항부터 입항까지 승선 인원과 관계없이 모든 승선원이 구명조끼를 상시 착용하는 원칙을 현장에 정착시키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어업인들이 직접 참여한 팽창식 구명조끼 착용 시범이 진행됐다. 팽창식 구명조끼는 평상시 조끼처럼 가볍게 착용하다가 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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