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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난방유 지원사업 추진

귀포시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재단과 함께 기름보일러를 사용하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난방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난방유 지원사업은 저소득층에게 난방연료인 등유 구입을 지원함으로써 이를 통해 기초에너지 이용 보장 및 에너지 복지향상을 도모코자 시행하는 바우처 사업이다

 

지원대상으로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생계 또는 의료급여) 중 한부모세대와 소년소녀세대이며, 지원 금액은 가구당 31만원이다.


신청자본인이 거주하고 있는 읍면동 사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 후 지원 자격 여부 절차를 거쳐 선정된 대상자는 가까운 은행 방문 또는 카드사 ARS를 통해 실물카드(카드명 : 등유나눔카드) 신청 및 수령하여 카드결제를 통해 등유를 구입하면 된다.


사업에 대한 유의사항으로는 첫째 (동절기)에너지바우처와 연탄쿠폰 지급 대상자는 난방유 지원사업에 중복지원 불가, 둘째 사용기한 내 사용 하지 않을 경우 잔액은 자동 소멸, 셋째 난방용 등유 외에는 구입이 불가능하다는 점 등이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관내 대상자들이 사업에 대하여 추가 접수가 안된다는 점에 유념하여 기간 내 신청하기를 바라며, 사업을 통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말했다.


한편, 난방유 지원사업을 통해 최근 3년간 513가구에 대하여 15100만원을 지원했으며, 신규 대상자 발굴 등 따뜻한 겨울 나기에 많은 대상자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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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 첫 공식 활동 돌입
서귀포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등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구성된 자율방재단 기동대가 지난 6월에 발대식을 마치고, 7월 6일 첫 공식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동부지역(성산·표선)을 중심으로 드론 4대와 기동대원 20여 명이 투입되어 야외 농작업장과 밭작물 재배지 등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을 실시하였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 보호를 위해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가동 상태 점검과 폭염 행동요령 홍보도 병행하여, 무더위쉼터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도모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는 동부·중부·서부 권역별 15명씩 총 4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드론·무선통신 등 전문자격 보유자와 방재단 활동 우수자를 중심으로 선발되었다. 기동대는 재난 발생 시 권역별 초동조치 및 신속대응, 응급복구, 그리고 과학기술 기반의 재난 예찰 및 훈련을 수행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지난 6. 30. 폭염특보가 제주도 전지역(산지, 추자도 제외)으로 확대됨에 따라 폭염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중에 있으며, 폭염저감시설 운영‧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 안전관리‧ 농수축산업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점검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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