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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난방유 지원사업 추진

귀포시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재단과 함께 기름보일러를 사용하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난방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난방유 지원사업은 저소득층에게 난방연료인 등유 구입을 지원함으로써 이를 통해 기초에너지 이용 보장 및 에너지 복지향상을 도모코자 시행하는 바우처 사업이다

 

지원대상으로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생계 또는 의료급여) 중 한부모세대와 소년소녀세대이며, 지원 금액은 가구당 31만원이다.


신청자본인이 거주하고 있는 읍면동 사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 후 지원 자격 여부 절차를 거쳐 선정된 대상자는 가까운 은행 방문 또는 카드사 ARS를 통해 실물카드(카드명 : 등유나눔카드) 신청 및 수령하여 카드결제를 통해 등유를 구입하면 된다.


사업에 대한 유의사항으로는 첫째 (동절기)에너지바우처와 연탄쿠폰 지급 대상자는 난방유 지원사업에 중복지원 불가, 둘째 사용기한 내 사용 하지 않을 경우 잔액은 자동 소멸, 셋째 난방용 등유 외에는 구입이 불가능하다는 점 등이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관내 대상자들이 사업에 대하여 추가 접수가 안된다는 점에 유념하여 기간 내 신청하기를 바라며, 사업을 통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말했다.


한편, 난방유 지원사업을 통해 최근 3년간 513가구에 대하여 15100만원을 지원했으며, 신규 대상자 발굴 등 따뜻한 겨울 나기에 많은 대상자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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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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