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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영·박성미 RCY지도교사,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712일 사옥 회장실에서 세계적십자의 날(5. 8)을 기념하여 김순영 교사(제주중앙고)와 박성미 교사(추자초)에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전달했다.

 

이번 표창은 2020‘5. 8 세계적십자의 날을 기념하여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구현 및 봉사정신 실천으로 청소년적십자(RCY) 발전에 기여한 지도자에게 수여됐다.


 

김순영 교사는 11년간 RCY 단원들을 지도하며 응급처치·심폐소생술·금연 교육 보급과 헌혈 독려 등 생명 나눔에 앞장섰으며, 소록도 봉사활동 등 다양한 봉사 체험기회를 제공해 청소년 인성교육에 힘썼다.

 

박성미 교사는 2011년 무릉초 RCY 창단을 시작으로, 단원들에 사랑과 봉사의 인도주의 정신을 실천하도록 지도하고 학교폭력예방 및 안전지식 교육 보급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에 앞장섰다.

 

적십자사는 청소년들이 사랑과 봉사의 나눔 정신을 갖출 수 있도록 RCY 활성화에 힘쓰고 있으며, 학생들의 바른 인성을 위해 헌신한 교사를 발굴·포상하여 격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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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생명 지킨다”제주도, 자살예방 대책 가동
제주특별자치도는 자살률 증가에 대응해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에 찾아내고 자살 원인을 심층 분석하는 등 도 차원의 맞춤형 예방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9일 발표한 2024년 시·도별 자살사망자 수와 자살률 현황(잠정치)에 따르면 제주지역 자살사망자는 232명, 인구 10만명당 자살률 34.7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제주도는 자살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유관기관 간 협업회의 개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 중심의 민관 협력을 강화한다. 현장에서 활동하는 생명지킴이(게이트키퍼) 교육을 확대하고 자살위기 대응 시스템도 개선한다. 또한 생애주기별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고위험군은 집중관리한다. 생명사랑 실천가게 운영과 정신응급 대응체계 강화 등도 추진한다. 아울러 보건복지부의 자살 급증지역 컨설팅 강화 방침에 맞춰 제주도도 지역별 자살 현황을 정기 점검하고 급증 지역은 원인을 심층 분석해 맞춤형 대응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자살 고위험군을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자살예방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도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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