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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마공원, 관록의 ‘일류어천’ 뉴제주일보배서 첫 대상경주 우승

 

무관중으로 경마가 시행되는 가운데 혈통 등록마의 자마 한정 뉴제주일보배 대상경주에서 정명일 기수가 기승한 일류어천(7)’이 다른 출전마들을 시종 압도하며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우승기록은 117.9, 2위는 1.8초 뒤진 웅진신화가 차지했다.


 

744경주로 시행된 대상경주에서 일류어천은 경주가 시작되자 특유의 선입력 강점을 발휘 충무공, 웅진신화의 추격을 따돌리며 선두로 치고 나가기 시작했고 결승선 직선주로에서는 2위권과의 격차를 더 벌이며 결승선을 통과, 데뷔이후 46전만에 첫 대상경주 우승의 감격을 맛보며 무관의 설움에서 벗어났다.

 

한편, 제주경마공원은 ‘23년 제주마 경주 100%시행을 위해 올해부터 부마과 모마가 각각 혈통등록된 제주마인 제주마를 대상으로하는 대상경주 2(뉴제주일보배, 농림식품장관배)를 신설 시행하며 우수한 혈통의 제주마 생산·확산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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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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