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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마공원, 관록의 ‘일류어천’ 뉴제주일보배서 첫 대상경주 우승

 

무관중으로 경마가 시행되는 가운데 혈통 등록마의 자마 한정 뉴제주일보배 대상경주에서 정명일 기수가 기승한 일류어천(7)’이 다른 출전마들을 시종 압도하며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우승기록은 117.9, 2위는 1.8초 뒤진 웅진신화가 차지했다.


 

744경주로 시행된 대상경주에서 일류어천은 경주가 시작되자 특유의 선입력 강점을 발휘 충무공, 웅진신화의 추격을 따돌리며 선두로 치고 나가기 시작했고 결승선 직선주로에서는 2위권과의 격차를 더 벌이며 결승선을 통과, 데뷔이후 46전만에 첫 대상경주 우승의 감격을 맛보며 무관의 설움에서 벗어났다.

 

한편, 제주경마공원은 ‘23년 제주마 경주 100%시행을 위해 올해부터 부마과 모마가 각각 혈통등록된 제주마인 제주마를 대상으로하는 대상경주 2(뉴제주일보배, 농림식품장관배)를 신설 시행하며 우수한 혈통의 제주마 생산·확산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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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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