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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선고, 양창수 부장 인성교육자료‘내 마음에 핀 꽃’출간

표선고등학교(교장 정성중)에 재직하고 있는 양창수 진로진학부장은 지난 6, 인성교육자료인내 마음에 핀 꽃을 출간하여 모든 교직원들에게 배부하면서 교육계에 잔잔한 화제가 되고 있다.

 

내 마음에 핀 꽃은 각 식물에 관한 저자의 생각과 이야기가 담긴 식물백과이다.


 

365개의 꽃을 1365일 동안 날짜별로 하나씩 소개하는 특이한 형식으로 구성되었으며, 저자가 직접 6년동안 촬영한 사진까지 곁들여 도서의 가치를 더해주고 있다.

 

양창수 부장은내 마음에 핀 꽃을 출간하면서 교육 현장에서 아이들을 사랑하며 훌륭한 질문자로 만들기 위해 고민하고 애쓰는 선생님들이 인성지도 자료로 이 책을 출간했으며, 34년째 교직 생활을 통하여 가르치며 배운 소중한 추억들과 나의 삶을 꽃 한 송이 한 송이에 의미 있게 담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창수 부장은 평소 학부모들에게 인성교육과 진로진학을 결정함에 있어서 학생과 학부모 간의 애착 형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더불어 표선고 IB교육과정 도입에 대한 열정도 아주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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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넘어, 생명 잇다”…외국인 노동자 대상 심폐소생술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24일 서귀포수협에서 도내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언어를 넘어, 생명을 잇다’를 주제로, 언어와 국적에 관계없이 외국인 노동자들이 응급상황에서 서로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애숙 정무부지사, 제주도의원,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 수협 조합장, 다문화의용소방대원, 외국인 노동자,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교육은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4개 언어로 제작된 다국어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을 활용해 진행됐다. 구급대원과 다문화의용소방대원이 함께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통역과 동시에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며 실습 중심으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생명의 약속”이라며, “제주도정은 제주도의 모든 분들이 언제, 어디에서나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은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누구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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