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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립 서귀포관악단 제65회 정기연주회

제주도립서귀포예술단(단장 김영진)6월 호국의달을 맞이하여 애국선열들의 헌신을 되새겨 보고 보훈가족들을 위로하는 마음을 담은 뜻깊은 연주회를 마련하였다.


이번 개최되는 제주도립 서귀포합창단 정기연주회는 65회째로 코로나 19라는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놓칠수 없는 아쉬움에 랜선으로나마 모차르트 C단조대미를 개최하고 KCTV 및 유튜브등을 통하여 송출되어 도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연주회에서 선보일 모차르트의 C단조대미사는 모차르트 합창음악 가운데 난이도와 작품성에 있어 걸작으로 꼽히고 있으며, 이 곡이 좀 더 특별한 이유는 보통 타인의 의뢰를 받고 곡을 쓰는 모차르트가 사랑하는 아내 콘스탄체에 대한 사랑이라는 순수하고 자발적인 동기로 작곡한 곡으로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원래 이 곡은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그리고 네 명의 독창자로 구성된 작품이었으나, 이번 연주회에서는 특별히 작곡가 이문석씨의 관악편성 및 편곡버전으로 연주되어지며 협연에는 현재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소프라노 석현수 , 이윤경 / 테너 하석배 / 바리톤 노운병씨가 함께하며 도립서귀포관악단의 협연으로 장엄하고 웅장한 무대를 만든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도립서귀포합창단이 지속적인 정기연주회 및 특별연주회를 통하여 도민들에게 항상 친근하게 다가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최상윤 상임지휘자와 단원 모두가 뜨거운 열정과 생동감 넘치는 목소리로 제주도민은 물론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이에게 품격 높은 감동을 나누는 합창을 선사해 나갈 것이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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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안전감찰 전담기구 정기회의 개최…안전 강화 방안 논의
제주특별자치도가 재난관리책임기관들과 함께 올해 안전감찰 성과를 점검하고, 기후변화와 시설 노후화에 대비한 내년도 안전관리 방향을 논의했다. 제주도는 26일 오후 2시 제1청사 환경마루에서 ‘2025년 안전감찰 전담기구 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행정시, 공공기관 등 재난관리책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관별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재난관리체계, 기후위기 대응 기반시설 및 공공건축물의 안전관리 실태 등이 제시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이러한 현안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공공건축물 공사장, 사회복지시설, 호우·대설 재난 대응체계 점검 등 2026년 안전감찰 추진 방안을 모색하였다. 더불어 각 기관은 감찰·감사·점검 과정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제도적·현장적 요소를 공유했다. 또한 실제 안전감찰 사례를 중심으로 효과적 개선 방안을 협의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필요성에 공감했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재난관리책임기관 간 정보 공유와 협력은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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