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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제주미담로타리클럽, 취임 축하 쌀 화환 기부


 국제로타리 3662지구 제주미담로타리클럽(회장 정진숙)은 지난 9일 아젠토 피오레 컨벤션에서 ‘제17대·18대 회장 및 임원·이사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쌀 800kg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취임 축하로 화환과 함께 받은 쌀을 선물 받아 마련한 것으로, 도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전달됐다.


 정진숙 회장은 “보내주신 소중한 정성을 모아 주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미담로타리클럽은 정기적으로 신장장애인들과 아픔을 함께 나누며 세상을 향해 도전하는 희망의 길에 동행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족들이 지역문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지역탐방을 진행해오고 있다.


 또한, 제주미담로타리클럽은 저소득 가정에 사랑의 물품을 전달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는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전하는 등 활발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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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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