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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교육지원청, 정서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중학교 학교장 협의회

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윤태건)611() 제주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제주시중학교 학교장 30명이 참석한 가운데정서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중학교 학교장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협의회는학교장이 알아야 할 정서위기학생 지원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제주대학 의학전문대학원 정신과학 곽영숙 전문의의 학교에서의 정신건강증진 방안과 생명존중 예방교육에 대한 연수가 있었다.


 

기조강연에서는 학교장은 정신건강증진 회복적 프로그램으로 인성교육 또는 연결감 있는 네트워크 제공과 우울증 예방강화 프로그램 운영 및 선별 및 의뢰체계 확립 등을 학교장이 알아야 할 정서 위기학생 지원 방향으로 제시하였다.

 

연이어 진행한 학교장단 협의회에서는 관계중심 회복적 생활교육으로의 학교문화 패러다임의 변화로 교육청에서 추진하는 정서위기학생 지원사례 및 학교 내 ᄒᆞᆫ디거념팀 운영 방안들을 공유하면서 위기학생 최소화를 위한 학교 간 정보교환 및 의견 수렴도 이뤄졌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 협의회를 통해 학교관리자의 전문성 제고를 통한 현장중심 정서위기학생 대응 강화로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데, 모든 학교장이 최선을 다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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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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